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세계테마기행 취향 따라 반할지도 멕시코! 7월 20일 첫 방송

by 린다안 2026. 7. 19.
반응형

방송 개요

취향 따라 반할지도 멕시코(4부작)

  • 기 획: 김형순 CP
  • 방송일시: 2026년 7월 20일(월) ~ 2026년 7월 23일(목)
  • 연 출: 정상수 (㈜더스튜디오다르다)
  • 글/구성: 박은영
  • 촬영감독: 김제현
  • 큐레이터: 배인철(멕시코 문화 연구가)

세계테마기행 취향 따라 반할지도 멕시코

 

큐레이터 소개: 배인철 멕시코 문화 연구가

멕시코로 유학을 갔다가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멕시코의 강렬한 매력에 빠져 1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뒤로하고 여행작가이자 중남미 여행 가이드로 활동 중입니다. 3개월간 자전거를 타고 미국 국경에서부터 시작해 칸쿤까지 5,000km를 횡단, 배낭 하나로 멕시코 전역을 직접 누빈 행동파 여행가입니다. 길 위에서 낭만을 좇으며, 현지의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취향 따라 반할지도 멕시코

같은 곳을 여행해도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느냐는 각자의 취향에 달려 있습니다. 여행의 이유가 달라도 누구에게나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은 있는 법.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멕시코 여행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갑니다.

지금까지 이런 벌은 없었다! 침이 없는 꿀벌 달콤한 인생
마게이의 또 다른 변신 케레타로 · 이달고
태평양부터 산골 마을까지 색다른 루트 오악사카
자전거로 천천히 그려가는 베라크루스

1부. 달콤한 인생 속으로 - 7월 20일 저녁 8시 40분

멕시코의 진짜 매력은 멕시코 사람들의 친절과 따뜻함입니다. 첫 번째 여정은 해발 930m 산악지대에 자리한 토종벌 양봉의 중심지, 쿠에찰란(Cuetzalan). 고대 멕시코에서 벌은 약과 종교의식에 쓰일 만큼 신성한 것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나무 벌통도, 흔히 아는 육각형 벌집도 아닌 진흙 토기 속에서 꿀을 얻는 특별한 양봉법이 있습니다. 중남미 토종벌 멜리포나(Stingless bee)는 침이 없어 ‘문다’는데, 포도알처럼 맺힌 벌집에서 흘러나오는 꿀은 새콤달콤하고 풀 향과 꽃 향이 감도는 귀한 선물입니다.

이어 향한 곳은 카토르세(Catorce) 지역의 한 고산지대. 엘 마게이 모초(El Maguey Mocho) 마을은 스페인 시대 은 광산으로 번성했던 곳으로 길이 좁고 험해 당나귀가 중요한 이동 수단입니다. 루스 할머니 가족의 스물한 명의 자녀와 100명이 넘는 대가족 이야기, 빗물을 받아 마시고 손빨래를 하며 옥수수와 감자 농사를 짓는 진한 삶의 향기를 만납니다.

 

2부. 척박한 대지의 선물, 마게이! - 7월 21일 저녁 8시 40분

산루이스포토시주(San Luis Potosí)에서 만난 유령들의 계곡(Valle de los Fantasmas)은 SF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공중에 떠 있는 바위로 놀라움을 줍니다. 케레타로(Querétaro)에서는 마게이 잎으로 실을 뽑아내는 장인을 만나고, 선인장 속을 파내 만든 전통 요리 노팔 엔 펜카(Nopal en penca)를 맛봅니다.

석회암 지대 엘 살리트레(El Salitne) 마을의 공용 빨래터는 주민들의 소통의 장입니다. 마지막 여정지인 파추카 데 소토에서는 10년 성숙한 마게이의 수액 아구아미엘(Aguamiel)을 채취해 멕시코 전통주 풀케(Pulque)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합니다.

 

3부. 색다른 핫루트, 오악사카 - 7월 23일 저녁 8시 40분

오악사카(Oaxaca)의 툴레나무(Árbol del Tule)는 약 2천 년을 살아온 세계에서 몸통 둘레가 가장 넓은 나무 중 하나입니다. 태평양 연안의 치페우아 사구(Dunas de Chipehua) 모래 언덕과 푸에르토 에스콘디도(Puerto Escondido)에서 돛새치 낚시에 도전합니다.

예전 당나귀 등에 실어 날랐던 당나귀 빵(Pan de burro)의 옛 방식을 지켜온 가족을 만나고, 마지막으로 산 마르코스 틀라파솔라(San Marcos Tlapazola)에서 대를 이어 붉은 토기를 빚어온 여성들의 자부심을 되새깁니다.

 

4부. 두 바퀴로 그리는 베라크루스 - 7월 22일 저녁 8시 40분

베라크루스(Veracruz) 항구에서 관광객이 던진 동전을 바로 다이빙해 건져 올리는 사카모네다스(Sacamonedas)를 만납니다. 이제 본격적인 자전거 여행! 해발 4,200m의 사화산 코프레 데 페로테(Cofre de Perote)를 향해 달립니다. 산골 마을 이반 씨의 환대로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산지대 농부들의 삶과 깨끗한 계곡물에서 키운 송어 요리를 맛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관광지로 뜨고 있는 유령마을, 레알 데 카토르세(Real de Catorce)를 방문하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 안내: 위 내용은 2026년 7월 20일 방송 예정인 <세계테마기행>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송 후 상세 정보가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