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후동행카드

서울 기후동행카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27일부터는 시범운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기후동행카드에 관련된 주요 내용입니다

출처:서울특별시

판매처 및 가격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판매됩니다.

실물카드는 3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모바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이용하여 계좌 등록 후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용 혜택

월 6만원대로 30일 간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월 6만 2000원 또는 6만 5000원으로 나뉩니다.

 

대중교통 지원사업

기후동행카드는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나온 제품입니다.

다른 대중교통 정기권인 'K-패스', 'The 경기패스', 'I-패스' 등은 5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사용 제약 사항

일부 지역 및 교통수단에는 이용 제약이 있습니다. 신분당선, 서울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 중 발생하는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운영일정 및 시범운영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며, 시범사업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입니다.

 

청년 대상 특별 혜택

상반기 중에는 19~34세 청년 대상으로 5만8000원 전후의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포 광역버스 및 김포 골드라인과의 연계도 4월부터 추진 중입니다.

 

환불 정책

월 4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사용 기간 만료 전에 잔액에서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기후동행카드 출범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과 기후위기 대응, 가계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